DGB금융,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

DGB금융,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7.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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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7월 한 달간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 전 임직원 약 4800여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을 실시한다.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은 윤리경영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 윤리경영 기획 및 추진의 기초자료 수집과 부패방지경영 인증 갱신이 목적이다. 올해 부터는 그룹사 전체 임직원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12월 DGB금융지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이후 2019년 지주 임직원 대상으로 자율 진단을 최초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2회차에 걸쳐 자율 진단을 시행했으며, 당시 결과를 토대로 다음 연도 윤리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한 바 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조사 결과를 그룹 전체 및 회사별로 분석하고 향후 그룹 윤리경영대상제도에 반영하는 등 그룹 윤리경영 추진 전략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이를 지수화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DGB 윤리경영 인식 지수’로써 등재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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