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은 인터넷신문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공신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터넷신문을 통한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효과적인 저작권 침해 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인터넷신문의 저작권 보호에 관한 정보 교류 ▲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 및 세미나 개최 ▲ 양 기관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캠페인 등 정례개최 ▲인터넷 언론 저작권 관련 고충 상담 등 업무 협력 ▲ 인터넷 언론의 저작권 관련 업무 협력 확대 등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7월 1일 현재까지, 863곳의 인터넷 언론사가 참여 하고 있으며, 자율 가입 언론사의 인터넷신문기사 심의와 인넷신문광고 심의, 인터넷 언론사를 대상 교육하는 등 인터넷언론의 자율 심의 기구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