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배달 시대 속 ‘갓성비’ 대용량 음료 인기…”XL크러쉬 11종 공개”

요거프레소, 배달 시대 속 ‘갓성비’ 대용량 음료 인기…”XL크러쉬 11종 공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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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언택트 소비문화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커피, 디저트 시장에도 배달/포장 전용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 토종 장수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는 지난 3일, 배달/포장 전용 메뉴인 ▲XL크러쉬 11종(크러쉬아메리카노, 연유크러쉬카페라떼, 토피넛크러쉬라떼, 복숭아크러쉬아이스티, 레몬크러쉬아이스티, 달고나스무디, 초코칩스무디, 초코쿠키스무디, 딸기쿠키스무디, 피스타치오스무디, 민트쿠키스무디)을 선보였다. XL크러쉬는 메뉴명처럼 얼음을 사각 사각하게 으깨듯 갈아 넣은 것으로, 각얼음이 들어가는 기존 음료와 차별성을 보이며 화제를 끌고 있다.

XL크러쉬는 커피부터 깔끔한 뒷맛의 달달함이 매력인 아이스티, 진한 달콤함과 다양한 플레이버의 스무디와 라떼까지 있어 남녀노소 모두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딸기쿠키스무디와 ▲초코쿠키스무디는 컵 벽면을 타고 흐르는 듯한 딸기 시럽과 초코 소스가 눈에 띄며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자극한다.

한편 디저트카페 요거프레소는 시그니처 요거트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메리시리즈를 비롯하여, 이미 대중들에게 ‘믿고 먹는’ 카페 브랜드로 굳게 자리를 잡은 브랜드이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트렌드를 연구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메뉴를 거의 매달 선보이며 카페 포화 시장 속에서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어쩌면 이미 시장에 만연하게 나와있는 대용량 음료가, 요거프레소와 만나면서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주로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 음료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온 요거프레소에서 이렇게 가성비가 돋보이는 대용량의 음료를 본격적으로 출시한 것이 처음이기 때문.

대용량 저가 커피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것일까? 표면적으로만 바라본다면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답은 “아니오”다.

요거프레소의 XL크러쉬는 ▲푸짐한 양, ▲여러 잔을 주문해도 부담 없는 가격대와 ▲11가지의 다채로운 맛까지 삼박자가 모두 조화를 이룬다. 바로, 언택트 소비문화가 가져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갓성비’를 아주 잘 간파하여 겨냥한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이를 ▲배달/포장 전용으로만 판매하는 요거프레소의 전략이 맞물려 꽤 흥미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요거프레소가 단순히 유행을 뒤쫓는 것이 아닌, 시대와 문화의 흐름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움직이는 꽤나 영민한 브랜드라는 것과, 장수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 수 있다.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모든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11가지의 다양한 맛과 부담 없는 가격을 시원하게 담아낸 대용량 XL크러쉬로, 올여름 즐거움 가득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의 대용량 음료 라인업 XL크러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국 매장에서 배달과 포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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