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은 관천로 초록풍경길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
관악구 관천로 약 850m 구간(남부순환로 봉림교∼신사동 우방아파트)에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은 165면이며 이용요금은 전일(24시간)기준 월 40,000원으로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gwanak.parkinghome.com)에서 확인가능하다.
관천로 초록풍경길은 ‘서울시 생활권 도로 다이어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통량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차로 수와 넓은 차도 폭을 축소하여 보도환경을 개선하고 도림천일대 주차구역을 유지한 채 보행자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차로 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방지와 수목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및 그늘시설 등 구민들에게 초록빛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관악구 관천로 초록풍경길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으로 관악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초록풍경길이 시작되는 봉림교에 위치하게 될 문화플랫폼 조성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도림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천로 초록풍경길 거주자우선주차에 대한 문의는 공단 주차사업팀(02-2081-2680)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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