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엔씨소프트는 ESG 평가모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BB’ 등급에서 상향된 것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으며, 글로벌 게임사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다고 설명했다.
MSCI는 엔씨의 ▲글로벌 수준 정보보안 체계 ▲독립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노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엔씨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도 종합 등급 A를 획득했으며 이는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유일한 A 등급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내년 2022년에도 ▲인간중심 AI ▲다양성 및 포용성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미래세대 기회 부여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명진 브랜드전략센터장은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엔씨만의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엔씨]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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