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롯데홈쇼핑은 VR 캠핑장을 구현해 캠핑 간접 체험을 제공하고 비대면 캠핑용품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VR 기술을 활용하고 실제 프리미엄 캠핑장을 모델로 한 ‘오토캠핑’, ‘백패킹’ 등 테마별 캠핑 체험 공간을 조성한 가상 캠핑장은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실제 판매 상품을 배치해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고객은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가상으로 연출된 캠핑장을 체험할 수 있고 전시된 상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 있다고 전했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최근 가상 환경을 활용한 비대면 쇼핑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캠핑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색적인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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