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말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뒤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경기도는 신보에 5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기업 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규모 300억원 이하 경기도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한편 신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20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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