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동백상회’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 지역 우수 제품 쇼핑 샵으로 부산 우수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작년 11월에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는 부산기업 56개 사가 입점해 370여 개의 우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서류 심사와 제품 품평회를 거쳐 총 20개 사의 기업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백상화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마케팅 및 홍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위기 속 제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동백상화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부산을 알리는 대표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만들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산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부산시. 연합뉴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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