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050명, 수도권 최다 확진자 기록 … 누적 확진자 26만5423명

신규확진 2050명, 수도권 최다 확진자 기록 … 누적 확진자 26만5423명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9.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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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이로써 코로나 사태이후 6번째 2천명 대를 기록한 동시에 누적 확진자는 총 26만5423명을 달성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는 처음 1천명대로 올라선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6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1일 평균 1712명을 기록했고, 하루 최소확진자는 1300명, 최다 확진자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73.3%에 해당하는 1476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으로, 종전에는 이달 1일 1415명이 최다였다.

아울러,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1255건으로, 직전일 5만1669건보다 414건 적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334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위중증 환자는 총 387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061명 늘어 누적 23만7286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5명 줄어 총 2만5803명을 기록했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9만4391건이며, 누적양성률은 1.96%를 기록했다.

(이미지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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