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 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개최

동국대 ‘제 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개최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0.09.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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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동국대학교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명상, 서울 ON’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진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과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명상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명상법 소개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제공된다.
 
오는 10월 10일 서울 동국대 팔정도(중앙광장)에서는 본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명상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1부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우리들’이라는 주제의 명상 토크 콘서트가, 오후 7시에 시작되는 2부에는 ‘코로나 시대, 따뜻한 선율의 시간’이라는 명상 음악 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에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이 명상을 통해 고통을 극복하고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비롯해 해외명상가, 여러 종교의 성직자들이 명상강의를 진행한다.
 
2부 명상 음악 콘서트에서는 담소네공방이 ‘힐링음악’을, 김나래 연주자가 선과 국악에 바탕한 명상 음악을, 소리공감이 위로와 희망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국대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요즈음, 명상이 그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진행에 역점을 뒀다”며 “명상이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므로 이를 활용해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daum.net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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