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세종대학교는 법학부 최승재 교수가 지난 5일 ‘제3회 한국중재대상’에서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재대상은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중재·조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중재인과 대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차세대 리더상은 중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만 50세 이하 중재인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증권 ▲산업재산권 ▲저작권 ▲연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했고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 부회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30여건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다.
한편, 최 교수는 “중재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학교에서 연구를 지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구와 실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세종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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