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금융지원 MOU 체결

신한銀-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금융지원 MOU 체결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1.02.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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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신한은행은 25일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서울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05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특별운전자금대출의 보증료는 연 1%로 종전 대비 0.2~0.5%까지 낮고 대출 만기는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최저 연 1% 초반수준이다. 1,050억원의 보증을 통해 총 4천여개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신한은행은 예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에 관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매년 150억을 출연중으로 금번 70억 및 5월로 예정된 80억 추가 출연을 포함해 앞으로도 서울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부터 신한은행 영업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대출 및 보증서 발급 관련 상담과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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