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마루치킨, 소자본치킨창업 전략 제안…“6無정책 등 배달창업 지원방안 제공”

오븐마루치킨, 소자본치킨창업 전략 제안…“6無정책 등 배달창업 지원방안 제공”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2.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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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배달음식은 단연 치킨이다. 치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외식소비행태조사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배달과 포장에 특화된 특성 덕분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소자본치킨창업, 배달창업 열풍을 몰고 왔다. 주류 판매와 홀 영업까지 더하면 치킨호프창업까지 가능하다.

이에 오븐마루치킨은 소자본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창업 전략을 제시하며 가맹사업 확장에 나섰다. 6無 정책으로 대표되는 오븐마루치킨의 소자본치킨창업 전략은 불필요한 본사의 수익을 줄여 가맹점의 매출을 더욱 신장하려는 의도다. 바이럴 마케팅 비용이나 오픈 행사 비용 등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가맹점에 부과하던 6가지 비용을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가맹점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나아가 신규창업이나 업종변경창업 등 개인별 창업 상황에 맞추어 일대일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최대 2500만원 상당의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등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신규 가맹계약자 20명을 뽑아 오픈 후 3개월간 임대료 100만원을 지원하고 배달어플 배달의 민족 깃발 10개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10명에게는 프리미엄 수입산 오븐 1대도 무상 지원하는 내용이다. 

매장을 연 후에도 꾸준히 전담 수퍼바이저를 통해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별 목표 매출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을 제안한다. 천편일률적인 이벤트를 떠나 각 가맹점의 상황과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더욱 탁월하게 나타난다. 

또한 매번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디서도 맛보기 어려운 오븐마루치킨만의 신메뉴도 출시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를 노린 신메뉴는 ‘찐짜장치킨’과 ‘윙봉콤보 4종’이다. 불맛 넘치는 특제 짜장소스와 신선한 야채, 로스트치킨을 버무린 ‘찐짜장치킨’은 출시 직후부터 ‘치밥’의 새로운 메뉴로 자리잡았고 인기 부위만 모아놓은 ‘윙봉콤보’의 반응도 뜨겁다. 

관계자는 “가맹점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본사가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가맹점은 소비자와의 소통에 집중하는 것이 오븐마루치킨의 비결이다.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예비창업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소자본치킨 배달창업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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