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은 15일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인 ‘그린트릭’(GREENTRIC)을 론칭,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린트릭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전력기기를 뜻하는 ‘일렉트릭’(Electric) 의 합성어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제품의 전 라인업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해 전력기기 시장에서 ‘친환경’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적용되는 제품은 현대일렉트릭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개발해 온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온실가스 배출량 99.2% 저감)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엔진 일체형 축발전기 등 3가지 친환경 제품군이다.
현대일렉트릭은 그린트릭 브랜드와 기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INTEGRICT)’ 등 두가지 브랜드를 활용, 차세대 전력기기 시장의 두 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과 스마트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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