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 오전 11시20분 전후로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일부 통화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하락세를 보인 것.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KT 주가는 1.26% 하락해 31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오전 11시 28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했다.
이번 장애로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시스템 이용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고 일부 가입자의 경우 일반 전화통화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역에 따라 복구 속도에 차이를 보이면서 소비자 불편은 더욱 가중됐다.
한편 KT는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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