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현지시각) 개최된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온라인 시상식에서 현지명 엘란트라인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닛산 센트라가 최종 후보로 오른 가운데 아반떼가 최종 선정됐다.
아반떼가 올해의 차(2012)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이 제정된 1994년 이후로 한 번 이상 수상한 차량은 쉐보레 콜벳과 혼다 시빅 단 두대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5번째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됐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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