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제주도 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일회용컵이 없는 매장으로 운영한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매장용 머그, 개인컵, 다회용컵으로만 음료를 제공한다.
다회용컵 반납기는 제주도 지역 스타벅스 23개 전 매장을 비롯해, 제주공항에 2대, SK렌터카에 1대가 설치되어 기존 시범 운영 시 5개에서 26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4월에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탄소 감축 30%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서울 지역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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