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케이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 김지용)가 전개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생 스포츠 패션 브랜드 무니치(MUNICH)에서 풋살화 G3 지니어스 모델을 출시한다. 무니치를 대표하는 풋살화 ‘컨티넨탈 지니어스’에서 이어 한국 인조잔디에 특화된 제품을 다시 한 번 선보이는 것.
G3 지니어스 역시 착용할수록 발에 꼭 맞아가는 핸드메이드 풋살화로 제작했다. G3 지니어스는 스페인에서 생산 가능한 핸드메이드 풋살화를 인조잔디에 특화된 모델로 수정·개발해 급회전과 볼 그립력을 극대화한 아웃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외 풋살화는 합성코트로 제작된 평평한 바닥의 경기장에서 신는 인도어화인데, 한국은 실내외 풋살 전용 경기장이 보편화되지 않아 인조잔디에서 경기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무니치는 이런 한국 스포츠 구장의 상황을 고려해 인조잔디와 좁은 공간에서도 공을 컨트롤하고 잦은 방향전환과 급정지, 회전 등 경기를 하는데 적합한 아웃솔을 고안한 것이다.
무니치 80여 년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에 한국 인조잔디를 고려한 아웃솔까지 더해진 G3 지니어스는 고급 메쉬 및 PU 소재를 사용한 화이트와 네온 옐로, 패브릭을 사용한 블랙까지, 총 세 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다.
G3 지니어스는 현재 스페인에서 생산이 종료된 제품으로 현재 무니치코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제이와이케이스포츠 관계자는 “G3 지니어스는 대량 생산이 아닌 전통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스페인 현지의 노련한 장인들이 하나하나 재봉질과 밴딩, 검수에 참여해 제작했다”고 밝히며 “무니치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을 소량 생산을 통해 선보이는 만큼, 무니치코리아에서 G3 지니어스만의 희소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니치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G3 지니어스는 2월 초,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무니치는 스페인 스포츠 80여 년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풋살화 업계 1위 글로벌 브랜드로, 스페인 풋살 남녀국가대표님이 선택하며 이미 프로 리그에서는 그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스페인은 브라질과 세계 풋살 랭킹 1~2위를 다투는 풋살 강국이며 풋살 프로리그 역시 세계 최고를 자랑해 풋살 선수에겐 꿈의 리그다. 축구계의 신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부터 피케 축구 풋살 선수들, 스페인 봅슬레이 국가대표, 세계 최상정의 마라토너와 핸드볼 선수 등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무니치와 함께 해 왔다.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사몰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통해 풋살화, 축구화 등 스포츠화뿐 아니라 개성과 스타일, 감성을 충족시키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스니커즈도 만나볼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