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결사곡’이태곤X박주미 거짓 스킨십 포착

TV조선,‘결사곡’이태곤X박주미 거짓 스킨십 포착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2.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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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태우 기자] TV 조선은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과 박주미가 부부의 평화를 넘보는 한 통의 문자로 인해 불길한 예감을 드리운 ‘의심 모락모락’ 현장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TV 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매회 점점 더 파란만장해지는 부부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TV 조선 드라마 최초로 두자리수 시청률을 경신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막을 맞은 ‘결사곡’이 지난 9회에서 10개월 전으로 서사를 돌리면서 남편들의 ‘불륜녀 찾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새엄마 김동미(김보연)와 묘한 기류로 의문을 자아냈던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이 정작 ‘묘령의 3인방’ 중 막내인 28세 아미(송지인)와 야릇함을 드러내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이태곤과 박주미의 천연덕스런 ‘거짓 스킨십’이 포착됐다. 극 중 신유신이 사피영에게 스킨십을 건네며 시간을 보내던 중 모르는 번호로 문자를 받는 장면에서 신유신에게 사피영이 은근한 곁눈질을 보내지만, 신유신은 당황하지 않은 채 사피영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비행기에 만난 친구와의 저녁 식사’라는 충분히 의심할만한 힌트들이 던져진 가운데 신유신이 수상함을 들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남편의 바람에 대해 “근데 이런 거 저런 거 감수할 자신 없으면 아예 결혼 말아야 돼”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던 사피영이 선보일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태곤과 박주미의 천연덕스런 ‘거짓 스킨십’ 현장은 지난 1월에 촬영됐다. 감독과 함께 리허설을 하던 두 사람은 주변에서 신유신과 사피영을 닭살 부부로 부른다는 반응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그동안 로맨틱한 남편으로 포장돼있던 신유신이 숨기고 있던 아미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이야기가 급반전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10회에도 신유신의 선 넘는 상상과 짜릿한 방황은 계속된다. 사피영이 완벽한 남편이 놓친 빈틈을 찾아낼지, 예측불가한 40대 부부의 운명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TV조선]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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