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로나로 어려운 사과 농가 돕기 나서

홈앤쇼핑, 코로나로 어려운 사과 농가 돕기 나서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2.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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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전국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상생후원금 5000만원을 농협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상생후원금은 경북, 충북, 전북, 경남 등 전국의 사과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총 9억원의 상생마케팅 후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에 참여해왔다. 이어 올해도 사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후원금과 취약계층 농산물 구매 지원사업에 각각 5000만원씩 후원하는 등 농업인에 대해 지원하는 것.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농가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과 소비촉진 할인행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농협 하나로유통 직영점·계열사 및 전국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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