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노인의료나눔재단’ 전달

한라그룹,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노인의료나눔재단’ 전달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12.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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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라그룹이 제주도 노인 인공관절수술을 위해 개최한 ‘2021 Walk Together(워크투게더)’가 마무리 됐다.

그룹 임직원 1034명이 마련한 기부금 3,000만원은 지난 7일 ㈜제이제이한라 제주도 법인을 통해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제이제이한라 남규환 대표,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라그룹은 ‘우리의 열 걸음이 어르신의 한 걸음이 된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0월 25일부터 4주간 사회공헌 캠페인 ‘2021 워크투게더’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워크온(걸음측정)’ 앱으로 출퇴근, 근무 중 이동, 조깅 등 일상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부금을 모았다.

한편 제주도에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제이제이한라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제주연합회와 함께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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