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경기아트센터의 기획공연작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3월 27일과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Ivan Calberac)의 작품으로 배우 이순재, 신구, 박소담, 채수빈, 조달환, 김대령, 김은희씨가 출연한다.
코미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2018, 2019, 2020년 전국투어에서도 전석 매진되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인정되는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연극의 내용은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발랄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30년 전 아내를 잃고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사는 앙리의 집에 대학생 콘스탄스가 룸메이트로 들어오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매 순간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자아내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날짜와 시간은 2021년 03월 27일 ~ 2021년 03월 28일로 러닝타임 115분으로 12세이상 관란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ggac.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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