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오눈 20일부터, 공공일자리 ‘내일희망일자리’대규모 1,000명 모집

광명시, 오눈 20일부터, 공공일자리 ‘내일희망일자리’대규모 1,000명 모집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2.04.07 12: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이후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일자리 ‘내일희망일자리’ 시민 1,000명을 오는 20일부터 모집

·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불평등 사회가 심화될 위기에 있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 밝혀...

▲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이후 취업 취약계층, 실직.폐업자, 생계지원 대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명 공공일자리 ‘내일희망일자리’는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1,000명을 모집하는 사업을 오늘 20일부터 시작 된다.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고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2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공고(4월 11일 예정)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 1688-3399),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02-2680-280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불평등 사회가 심화될 위기에 있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