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케이스는 조PD가 프로듀싱하는 K팝 신인 그룹 프로젝트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국내외 제작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쇼케이스 행사에는 다수의 국내외 제작사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피디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아티스트와 뮤지션, 안무가와 함께 K팝 신인 그룹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지금까지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신예 그룹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조PD 사단이 새로 선보일 신인 그룹은 올해 초부터 국내외 제작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조피디 사단이 준비하고 있는 K팝 신인 그룹은 준비 과정부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어 베일에 싸여있다. 아직까지 대외에 알려진 정보는 없지만 기존의 K팝 그룹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PD 사단의 신규 프로젝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제작사들이 협업 파트너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오버그라운드 힙합 1세대 래퍼 출신 제작자로 활동해온 조PD는 꾸준히 K팝 신인들을 양성해 성공적으로 데뷔시켜왔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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