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내 학교 총 282곳에서 무료 주차장 운영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내 학교 총 282곳에서 무료 주차장 운영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09.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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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5일간)를 맞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82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차 시설 개방 학교가 다소 줄어들었으며(2019년 추석 378교 → 2020년 추석 282교), 서울시교육청은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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