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3일 인쇄회로기판 전문제조기업 (주)네오텍(이상배 대표)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네오텍은 2000년에 설립된 전자기기 주요 부품인 PCB(인쇄회로기판)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INNO-BIZ 인증,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오텍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과 더불어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9년 대비 약 36.9% 증가했다.
네오텍은 또,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반도체 등 전자기기 주요 부품으로 사용하는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 공장을 건립한다.
윤영섭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규제 개선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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