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노사 공동선언문서 ‘11년만에 기본급 동결 합의’

KAI 노사 공동선언문서 ‘11년만에 기본급 동결 합의’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08.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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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19일 사천 본사에서 안현호 KAI 사장과 김인덕 노조위원장이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KAI 노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11년 만에 기본급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선언식에서 KAI 노사는 당면한 위기극복과 국가 항공우주산업 및 회사의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해 협력업체와 지역사회, 고객, 노사 간 실천 항목을 이행해나갈 것을 다짐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AI 노사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립하고 경영혁신과 업무효율 향상,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데 동의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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