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유튜버 구설수 막는다…마이룸TV, DKL 파트너스 법률사무소와 정기 법률고문 계약 체결

잇따른 유튜버 구설수 막는다…마이룸TV, DKL 파트너스 법률사무소와 정기 법률고문 계약 체결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1.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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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한 높은 관심…잇따른 구설수 논란
MCN 마이룸 TV...정기 법률고문 계약 통해 논란 막아

▲ 사진 제공 : 마이룸TV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새로운 직업군으로 1인 크리에이터’가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희망 3위에 유튜버(You Tuber)·BJ(Broadcastion Jockey) 등 ‘크리에이터’가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인기는 초등학생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대학생, 직장인,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유튜브에 뛰어들어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스타 유튜버들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잇따른 구설수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최근 유튜버 생태계는 ‘뒷광고’, ‘조두순 집 앞 민폐BJ’, ‘저격방송’, ‘철구 故박지선 비하’, ‘가짜뉴스’, ‘저작권’ 등 법과 윤리적인 문제 속에서 아슬아슬 외줄타기를 하는 중이다.

이에 MCN 마이룸TV는 지난 11일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전문성 있는 법률자문을 위해 해당 분야의 DKL 파트너스 법률사무소와 정기 법률고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기 법률고문 계약에 따라 ▲콘텐츠 IP 매니지먼트 ▲라이센스 ▲저작권 및 상표 ▲다양한 콘텐츠 IP 기반 거래 ▲BM 관련 법률자문과 컨설팅 등 전문성 있는 법률 서비스를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 건당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법률 및 저작권 계약에서 벗어나 정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마이룸TV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좀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잇따른 구설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덧붙여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정기 파트너쉽 계약 체결을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룸TV 관계자는 “법률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권단 변호사님은 한국MCN협회 자문위원 및 많은 MCN회사의 법률자문 및 업무를 진행했던 분인 입증된 전문가”라며 “이번 정기 법률고문을 통해 수많은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의 끼를 발산하는데 문제 되는 부분을 최소화하며 건강한 유튜브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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