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 및 의료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가는 실제 이용 소비자가 직접하며, 이를 100% 반영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의료소비자만족도 평가는 조사원이 병원을 5일간 내방해 환자들에게 직접 평가받은 후, 평가 점수가 평균 90점 이상인 병원만이 받을 수 있다. 군산예미담치과는 이번 평가에서 96.8점을 받아 1등급으로 인정되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이며, 의료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이 포함되어 평가됐다. 본 병원은 비용의 적정성과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부문에서 환자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산 예미담치과 장민재, 오광민 원장은 “본 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환자를 가족처럼 성심껏 돌보는 군산 수송동 지역의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예미담치과는 임플란트 및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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