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 시행

신한銀,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 시행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10.20 11: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신한은행은 영상통화를 활용한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 고객은 모바일 뱅킹 신한 쏠(SOL)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투자성향분석 및 상품 설명자료를 확인한 후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한 번 더 상품 설명을 받고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상품은 주가연계신탁(ELT)과 인덱스 및 2차전지·바이오·헬스케어 등의 상장지수펀드(ETF) 26종 상품이며, 가입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특히 해당 서비스로 신탁 상품 신규를 할 경우, 영업점 창구에서 신규하는 상품의 보수에 비해 0.2%P 낮은 신탁보수를 적용 받아 수수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신탁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영상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