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플레이디는 지난 21일 디지털마케팅 시장을 전망한 ‘2022년 디지털마케팅 전망’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측은 디지털마케팅 시장은 웹 3.0시대 메타버스 시장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가상 세계 확대 트렌드와 콘텐츠 소비 방식 진화에 따라 변화하는 디지털 광고의 형태와 사례에 대해 분석했다고 부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가상 현실 내에서 이뤄지는 ‘가상공간’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버추얼 이코노미 시대가 대두되고 있다.
사람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있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이러한 가상공간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디지털 광고 시장이 버추얼 이코노미 시대 도래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할 시장으로 예측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메타버스 웹 3.0가상 클라우드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로 파생될 잠재 광고 시장 비율은 전체 광고 시장의 40% 이상으로 전망된다.
플레이디 관계자는 “메타버스 생태계가 확대되며 기존 게임 광고 위주로 구현되던 가상공간 내 광고는 업무·스포츠·문화·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 접목된 In-World 광고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디는 웹 3.0시대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따라, 새로운 매체에 대한 기회를 포착하고 광고주들에게 더 진화된 광고 솔루션과 높은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광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플레이디]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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