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전 임직원 대상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 시행

LIG, 전 임직원 대상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 시행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5.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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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IG는 새로운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해 LIG넥스원을 비롯한 계열사별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LIG는 지난해 11월 개방과 긍정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Anchor(거점)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새 얼굴, 더 새로운 LIG’의 의미를 담은 신규 CI와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LIG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혁신·투자 Vehicle(수단) 확보 등을 통해 방산·서비스 분야 성장 및 내실 강화, 기술 기반 미래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IG는 ‘비전 내재화’를 목적으로 ‘비전공유 포스터’와 ‘Mobile One Page Talk’, ‘LIG人 마인드 테스트’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LIG는 ‘인식-심화-바이럴’ 단계로 진행되는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비전과 핵심가치를 친숙하게 인식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상 LIG 회장은 지난해 11월 더 새로운 LIG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는 오늘의 우리가 어떤 꿈을 꾸는가에 달려 있으며 새로운 비전이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하나로 묶어줄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 아래 ‘One Team One Spirit’으로 더 새로운 LIG를 위해 함께 실행하고 도전하고 성공하자”고 밝힌 바 있다.

계열사별 임직원 근무 공간에 4월 초부터 한 달씩, 3차례에 걸쳐 포스터 형태로 비전 및 행동방식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Mobile One Page Talk’로 만든 모바일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MBTI 유형의 ‘LIG人 마인드 테스트’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최용준 LIG 대표는 “더 새로운 LIG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핵심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전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IG]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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