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 타이어 앤 테크놀로지가 공공디자인 혁신지원기관인 대전 디자인 진흥원 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 양성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세계일류 실무디자이너 양성사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새로운 컨셉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제품디자인 분야 전공 9명, 시각·UX·Service 분야 전공 3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타이어 산업의 현재를 넘어 미래 시장의 변화를 준비, 주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한국타이어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는 것.
단, 투어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국타이어는 덧붙였다.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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