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 강서2동주민 LNG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가 6일 SK하이닉스 3공장 앞에서 건립반대와 관련해 "SK하이닉스에 적극 협조하는 청주시는 각성하라"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강서2동주민 반대위는 이 자리에서 "살기좋은 청주시와 강서2동에 테크노폴리스라는 엄청난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편익과 청주시민의 안전을 무시한채 LNG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또, "주민의 생존권은 뒤로하고, SK에서 LNG발전소를 짓는다는 것은 강서2동 주민과 청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024년까지 8000억 원을 투입해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585㎿급 LNG발전소를 건설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청주시 강서2동주민 LNG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 (출처:오기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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