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8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1위

유한양행, 18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1위

  • 기자명 김다정
  • 입력 2021.03.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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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다정 기자]유한양행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8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18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고객과 기업간의 신뢰형성에 주력해 온 결과 우수 의약품 및 생활용품의 생산으로 오랜 시간 동안 믿음직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왔다.

유한양행은 최근 제약기업의 가장 큰 존재 목적인 신약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대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약회사에 있어 우수한 신약의 개발은 국민 의료보건 향상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유한양행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확대와 다양한 연구소 및 벤처기업 등 외부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1년 1월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허가 받아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후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수 의약품을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존경받는 기업을 넘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주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요즘 기업들의 생존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부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속가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경영에 있어 외형적 성장은 물론 ESG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가운데 ESG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경영에 있어서 존경받는 기업은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두는 데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최근 유한양행은 전경련과 지속자능발전소가 조사한 ESG 평가에서 환경부문과 책임경영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김다정 기자 92dda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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