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KTSC와 합작한 간편식 판매량 ↑

세종대, KTSC와 합작한 간편식 판매량 ↑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3.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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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세종대학교 관계사인 KTSC가 “코로나의 장기화로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로 뉴질랜드 간편조리 제품을 출시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몇 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는 미트파이는 식사대용 혹은 간식으로 좋은 상품이다. 미트파이는 고기로 속을 채워 만든 파이로 뉴질랜드를 포함한 유럽과 호주, 미국, 캐나다 등의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다.

미트파이는 1981년 설립된 뉴질랜드 DAD’S PIES사에서 제조된 제품이며 다양한 종류의 미트파이를 선보이고 있다.

유럽 대형마트인 SAINSBURYS, TESCO, COSTCO 뉴질랜드 외 COSTCO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세계 2위의 석유 회사인 BP주유소 전체 에 공급되고 있으며, 학교 급식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국내 출시 미트파이는 3종의 맛으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은 개당 4500원이다.

▲스테이크&치즈 ▲앵거스 칠리 비프&치즈 ▲양고기&구운야채로 구성되며, 안전관리인증을 받았고, 할랄 인증을 받은 고기만 사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미트파이는 KTSC가 독점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1978년 설립된 KTSC는 호텔과 프렌차이즈 등 전국 외식업체에 2000여종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 기업이다. 서울 부산 등 전국 9곳에 지사와 물류창고가 있으며, 매출액이 약 2000억 원에 달한다. 국내 최고의 육가공 전문기업인 코빅푸드를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이종길 KTSC 대표는 “보다 질 높은 각국의 소울푸드를 개발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며 “뉴질랜드 미트파이는 현지 그대로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트파이는 KTS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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