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포스,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중국산 농산물 방지…정품 띠지 스티커 제작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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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최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산 농식품의 인기가 높아지자 중국 농식품 유통업자들이 중국산 농산물 포장재에 한글을 표기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가운데 포장재 중개플랫폼 ‘포장포스’에서 정식 유통되는 한국산 제품 인증을 위한 띠지 및 스티커 제작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산을 구별할 수 있도록 통일감 있는 스티커와 띠지를 개발하여 부착하고 위조가 불가능한 홀로그램 보안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그 외에 롤 스티커, 책자 스티커, 포장용기, 종이상자 등 제품에 필요한 모든 포장재를 제작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중국산 배 포장박스 겉면에 ‘한국배’로 표시하고 중국산 단감을 엉성한 한국말로 표기하거나 과일에 두른 띠지를 그대로 모방해 판매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로 수출한 한국 농산물들이 중국산으로 둔갑한 농산물로 인해 수출 농가의 피해는 물론 이미지 저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렇듯 여러 상품군 속에서 한국산 농산물의 피해 및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국내산 확인 및 위조를 방지할 수 있는 띠지 포장재와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작하여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스티커에 QR코드를 인쇄해 스마트 폰을 통해 한국산 확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이 있다.

포장포스는 포장재를 찾는 소상공인들과 포장전문회사를 중개해 주는 전문 플랫폼 서비스다.

기성 포장재가 아닌 맞춤형 포장재 제작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포장포스는 포장디자인 개발 서비스와 인쇄 파일 변환 서비스, 에스크로 계좌를 통한 안심결제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기존 포장재 제작 절차상 복잡한 과정들을 간소화하여 누구나 쉽게 맞춤형 포장재 제작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장포스 포장 개발 담당자는 “한국산 농산물로 둔갑하는 중국산 농산물 방지를 위해 위조하기 어려운 스티커 및 포장 관련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해외로 수출한 한국 농산물들이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별될 수 있도록 띠지 및 스티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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