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지난 18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10회분은 최고 시청률 33.3%, 전체 3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총 7차에 걸쳐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투표’ 유효 누적 투표수가 3만 건을 기록하고, 참가자들의 동영상이 1억 뷰를 뛰어넘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준결승전 1, 2라운드를 거치며 ‘TOP7’이 된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며 경연이 끝나기도 전부터 흔히 ‘몸값’이라 불리는 멤버들의 출연료가 뛰고 있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전 시즌을 통해 탄생한 스타들이 현재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미스트롯2 TOP7이 가진 잠재력에 높은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개월간의 경쟁 끝에 가려질 최후의 진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결승전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10주간 쉴 틈 없이 펼쳐진 레이스 이후 마지막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며 “TOP7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K-트롯을 알릴 ‘트롯 여제’의 등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8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7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11회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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