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권순철 사무총장, 수필가로 등단하다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권순철 사무총장, 수필가로 등단하다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1.03.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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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권순철(64) 사무총장은 문학공간 제370회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공모에서 합격해 등단했다.

권 총장은 지난 19일 (사)한국문협 장순휘 시인으로부터 등단증서를 전수받았다. 수필작품은 “사진 속의 두 얼굴”, “글로벌 공동체의 꿈과 자기혁신”로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권순철 수필가는 1981년 육사 37기로 졸업한 직업군인으로 전역 후 2010년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을 설립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국방문화예술협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 수필가는 당선소감으로 “소년시절 꿈에 담아두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찾아 현재 그리고 미래에 글 친구의 담지자가 되고자 한다. 새로운 글의 세계를 향해 정진하고 싶다. 군인의 자식으로 태어나 전후방 각지에서 고생한 추억과 힘든 환경에서 잘 성장해준 아들과 딸에게 이 등단의 영광을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김명수 부원장은 “권순철 사무총장은 직업군인으로 진솔하게 살아온 삶의 철학이 수필가로서 새롭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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