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경동택배(대표 백문현)가 화물택배의 역영업 및 반품을 위한 택배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출원번호 : 10-2019-0122892) 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택배 반품의 경우, 택배를 발송한 판매 기업에 고객이 전화를 걸거나 판매 사이트 상에서 반품 요청을 하면, 반품 발송지 영업소에서 반품 회수의 전산 입력이 누락되는 경우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반품 발송지 영업소에서 반품을 다양한 이유로 꺼려 하는데, 특히 반품 고객 주소지가 택배 경로 상에 있지 않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경우 반품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반품 전산 입력을 누락하기도 한다.
경동택배 관계자는 “의도적 전산 입력의 누락 혹은 전산 입력 지연을 방지하고 각 영업소마다 매출 주체를 정확히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이는 영업과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동택배는 개발된 택배 시스템을 통해 반품 요청이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고객과 일반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임을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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