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편의점 택배 서비스’ 로 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

홈앤쇼핑, ‘편의점 택배 서비스’ 로 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04.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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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홈앤쇼핑은 고객 쇼핑 편의성 확대를 위해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택배는 전국 3만여개 CU 및 GS25 편의점에 택배를 위탁 보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이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혼자 살고 있는 1인 가구나 낯선 사람의 방문을 꺼리는 여성 고객, 택배 분실 경험이 있는 고객 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미용 △의류 △패션잡화 등 상품 대상으로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고,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상품 주문 시 배송 주소를 자택, 회사 등 인근에 위치한 원하는 CU 또는 GS25 편의점으로 지정하면 된다. 이후 상품이 도착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점포 근무자에게 모바일로 발송된 본인 인증 문자를 확인하고 택배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편의점 택배 주문 고객은 교환 및 반품 또한 편의점 회수와 수령이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앞서 지난해 8월부터 CJ대한통운과 협력하여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까지 받아볼 수 있는 ‘모닝배송’ 특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 배송반을 통해 배송시간을 최대 30시간까지 단축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 도입으로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배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는 배송서비스 및 상품, 품질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홈앤쇼핑]

더퍼블릭 / 임준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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