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포켓몬스터’의 23번째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가 2021년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는 포켓몬의 손에서 자라 자신이 포켓몬이라고 믿는 소년 ‘코코’가 처음 만나게 된 인간 소년 ‘지우’와 파트너 포켓몬 ‘피카츄’의 친구가 되면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현지 개봉 당시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지난 20여년간 시리즈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아온 주인공 ‘지우’와 ‘피카츄’의 반가운 모습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코코’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무 위에서 ‘지우’와 ‘피카츄’의 다정한 모습을 흥미롭다는 듯이 지켜보는 ‘코코’의 눈빛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정글 숲의 나무 사이를 오가는 소년 ‘코코’의 모습은 물론 아기 ‘코코’의 모습도 만날 수 있어 그가 포켓몬의 손에서 자라게 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2021년 국내 개봉을 맞이해 특별한 4일부터 7일까지 그림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응모 용지에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자유롭게 그려 제출하면 다양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수상작은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의 엔딩 크레딧에서 소개될 예정이어서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내용은 ㈜포켓몬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는 2021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포켓몬코리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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