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21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전시

SKT, ‘2021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전시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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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SKT가 음성으로 차에서 인포테인먼트에서 차량 제어까지 가능한 AI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카라이프를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제시를 주제로 성황리에 오픈했다.

이번 행사에 SKT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을 통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전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특화 기능 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날씨검색 ▲누구백과 ▲감성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누구 오토(NUGU auto)’는 ‘The new Volvo XC60’에 탑재돼 있는데 SKT는 운전자가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카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T]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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