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큐커 식품관’을 15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의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달까지 3만 7천여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식품 업체의 가정간편식(HMR)·밀키트·즉석밥 등을 한 곳에 모아 필요한 식료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큐커 식품관을 마련했다고 안내했다.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고 전했다.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만 5천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 론칭을 기념해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라 큐커 식품관이 추천하는 30여종의 ‘큐레이션 식품 패키지’를 선보이며, ‘시그니처 메뉴 기획전’ 등을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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