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5기 성료...4년간 국제 NGO 52명 진출

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1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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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국제 NGO에서 활동한 인재를 양성하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의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와 국제기구 및 NGO 진출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의 5기 참가자 30명이 봄학기 및 가을학기(총 20주) 과정을 19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전 주유엔대표부 대사)의 강의로 시작된 봄학기 10주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을학기는 위드 코로나 정책과 발표 이후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다고 소개했다. 

 

가을학기 종강 강의는 손혁상 KOICA 이사장(전 경희대 부총장)의 국제개발협력 강의로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가을학기에는 조별 학생 주도로 교수진의 지도하에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을 주제로 정책제안서를 발표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겨울학기 해외 현장 방문은 현지의 코로나 관련 정책과 국제기구의 상황에 맞추어 추진될 예정이다라고 안내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 관련 다양한 범세계적 이슈 관련 집중 교육을 실시하여 글로벌 이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되었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113명의 수료생과 30명의 수강생 중 52명이 국제기구 및 국제 NGO에 진출하는 성과를 보였는데 특히,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도 5기 참가자 8명이 국내ㆍ외 국제기구 및 국제NGO에 진출하면서, 교육 과정 중 가장 많이 진출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권오규 이사장은 가을학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5기 참가자들에게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 되는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 5기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연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기구 및 NGO 진출 지원 혜택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는 김원수 연세대 특임교수(전 유엔 사무차장), 최영진 전 주미대사(전 유엔사무총장 특별대표), 김성한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전 외교부 차관) 등 국제기구 현장 경험자와 저명인사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부터 국내외 국제기구 현장연수의 경험까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봄/가을학기 강좌(총 20주) △여름학기 국내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 △겨울학기 미국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뉴욕-워싱턴DC) 등 사계절 이어지는 모든 교육과정의 전액 장학 지원과 더불어 해외 소재 국제기구 진출 지원금 지급으로 풍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수강생들의 꿈을 지원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4년간 113명의 수료생과 30명의 수강생 중, 52명이 국제기구 및 NGO에 진출하는 성과
1기 25명, 2기 30명, 3기 30명, 4기 28명, 5기 30명까지 총 143명의 학생들 중 52명이 다양한 진출 경로를 통해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세계 곳곳의 국제기구와 국제 NGO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이 중 해외 소재 국제기구에서 꿈을 이루게 된 24명이 진출 지원금의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참가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지원 결정이 어려웠던 해외 국제기구의 무급인턴에 지원해볼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도 하고, 원활한 해외 근무지 적응을 돕기 위한 초기 정착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지원금 수혜 기준은 수료 후 3년까지 최대 900만 원이다라고 안내했다.

온드림 글로벌 아케데미는 재단의 인재 육성 계획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등 총 5개 부문 중 국제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5년간 5개 분야 1,100명에 달하는 인재 육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변화하는 시대상과 인재상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플랫폼의 수혜 대상과 분야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 국제 NGO 관계자는 "재계 학계가 힘을 합쳐 국제사회에서 활동할 NGO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을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한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간다는 데에서도 국격을 높이는 일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차정몽구재단]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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