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센터 확대 운영한다

우리은행, 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센터 확대 운영한다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07.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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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0일 금융자산 30억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wo Chairs Exclusive 본점센터’(이하‘TCE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사진=우리은행)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0일 금융자산 30억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wo Chairs Exclusive 본점센터’(이하 ‘TCE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TCE 본점센터’에는 세무·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자산관리 전문 PB가 배치돼 종합금융컨설팅 상담을 하고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프라이빗 뱅킹(PB), 기업·투자금융(CB+IB)을 결합한 PCIB 영업 모델 1호 영업점인 TCE강남센터를 개점한 바 있다. 또한 가산, 대치, 부산, 잠실, 청담에 이어 ‘Two Chairs 프리미엄(이하 ‘TCP’)’ 압구정, 이촌센터도 추가 개점했다. 

 

‘TCP센터’는 해당 지역별 자산관리 영업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금융자산 3억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TCE 본점센터’는 강북지역 첫 번째 TCE 영업점으로서 초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이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추가 개점한 TCP센터 2개점을 포함해 수준 높은 자산관리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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