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현정 기자]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키즈 전용 기능성 줄넘기복을 선보인 네파 키즈가 이번엔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웨어를 선보인다.
네파 키즈가 스케이트보더 이상이 프로와 함께 ‘네파 키즈X이상이 스케이트보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올 SS시즌 네파 키즈의 두 번째 ‘액티비티 콜라보’로, 균형 감각 향상과 전신 운동에 탁월한 효과로 초등학교와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케이트보드’가 두 번째 시리즈다.
네파 키즈 스케이트보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국내 스노우보드 1세대이자 국가대표 출신 프로라이더인 이상이 프로가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누르(NUERU)’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 네파 키즈 심볼이 새겨진 스케이트보드부터 활동성이 뛰어난 티셔츠, 팬츠, 원피스와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오드 서커스’의 스니커즈까지, 스케이트보드 활동에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메인 제품인 ‘스케이트 반소매 세트’는 코튼 혼방 소재의 반소매 티셔츠와 5부 팬츠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스케이트보드 활동에 적합한 루즈핏에 팝한 컬러로 그래픽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여아용으로 나온 ‘스케이트 스커트 세트’는 크롭 반소매 티셔츠에 스커트와 레깅스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스케이트보드 활동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상의 티셔츠는 코튼 소재로, 하의는 우븐 소재로 제작됐으며, 스커트 안에 레깅스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실용성도 뛰어나다. 컬러는 크림색과 샌드쉘 2가지이며, 가격은 7만9000원.
스케이트보드 활동 시 미끄럼을 방지해줄 ‘애슬리 로우 스니커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오드 서커스’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 제품이다. 심플한 레이스업 형태의 실루엣에 견고한 캔버스 소재로 어퍼가 구성됐다. 러버 아웃솔로 활동 시 미끄럼 방지가 특징. 컬러는 화이트, 옐로우, 블랙, 블루 총 4종이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네파 키즈 관계자는 “지난 2월 줄넘기에 이어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이상이 스케이트보더와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일상에 자유로움과 활력을 불어넣어줄 네파 키즈만의 기능성 키즈 웨어 제품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 키즈는 올 SS 시즌부터 아이들의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수열 줄넘기와 함께 국내 최초로 키즈 전용 기능성 줄넘기를 선보였으며,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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