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출마 앞둔 윤석열 책 또 나왔다‥별의 순간은 오는가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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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만간 대권 선언을 할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다룬 책이 다시 등장했다.

시사저널·일요신문의 모회사인 서울문화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조명한 책을 출간한다. 책 제목은 ‘별의 순간은 오는가-윤석열의 어제, 오늘과 내일’이다. 저자는 천준(필명) 작가다.

책 소개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상식과 원칙을 우선시한 윤석열의 인생관, 정치관 그리고 도전에 대한 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총 5장으로 담겨있는 이 책에는 1장 믿음이 있어 다툼을 벌인다, 2장 은밀한 기다림의 시간, 3장 과감한 결단과 행동, 4장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5장 윤석열이 꿈꾸는 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는 사람이 아닌 상식에 충성한다, 재벌수사의 빛과 그림자, 적폐수사냐 결산수사냐 등의 검찰 시절의 일을 풀어내고 있다.

또 윤석열은 박근혜 구속의 주범이 맞나 등 앞서 국정농단에 대한 기록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섹션에는 윤석열이 꿈꾸는 나라로 안보와 경제는 하나다, 일자리 공정성을 고민하는 윤석열, 중도 실용주의의 길 등이 나열돼 있다.

이 책에 대해 <조선일보>가 단독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천 작가는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길 기대하며 쓴 책이 아니고, 그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구상한 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전 총장 측은 “작가의 취재 과정 중 저서의 존재를 알았고, 제3자적 시각으로 다루려 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팩트 확인을 거친 최초의 책”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선일보>가 입수한 저서 전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2017년 박근혜 특검 수사팀장으로 있을 당시 불구속을 핵심 기조로 갖고 있었다고 한다.

천 작가는 “차기 정권에 부담이 될 수 있고 법적으로 다퉈야 할 사안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2017년 2월 말 특검 수사가 검찰로 이관됐고, 뇌물을 제공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까지 이뤄지면서 사실상 박 전 대통령 구속도 불가피한 상황이 되버렸다”는 게 이 책의 설명이다.

천 작가는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도한 본류는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이었지 윤 전 총장은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후 며칠 간은 외부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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