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안요섭 소방교,‘15명의 생명 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진천소방서 안요섭 소방교,‘15명의 생명 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1.09.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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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천소방서 안요섭 소방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 안요섭 소방교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자살 예방을 위해 함께해 온 우리의 10년, 함께 만들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안요섭 소방교는 충북소방본부에서 유일하게 ‘자살 예방 교육전문강사 교육’을 수료했고, 119구조대원으로서 134건의 자살 관련 출동 중, 15건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119구조대로서 소임을 다한 안요섭 소방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해, 더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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