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실적마감·연식변경에 연말 대폭 할인 나선다

현대차·기아, 실적마감·연식변경에 연말 대폭 할인 나선다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1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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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2 투싼 N라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동차 업계가 실적 마감과 연식변경을 준비 중인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대대적인 연말 할인에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제휴사인 현대카드를 통해 벨로스터N과 아벤떼N, G90 등에 3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벨로스터N과 아반떼N에 3.3% 저금리 혜택을, 제네시스 G90에 2.5%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5 차량을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 중 차종을 변경해 출고할 경우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산HEV에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특히 수소차인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할 경우에도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 10만~15만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노후차량을 쏘나타, 더뉴 그랜저, 더뉴 싼타페로 변경할 경우 30만~50만원 할인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외제차와 제네시르를 보유하거나 렌트,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 중 제네시스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주고 가족 중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20만~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는 이달 내 현대카드 ‘M’으로 모닝, 레이, K3, K5, K8, K9 스팅어, 니로, 셀토스, EV6,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봉고 1톤 트럭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0만원에서 50만원의 선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소상공인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 구매자에게 0~6개월 0.0%, 7~36개월 4.0% 금리를 적용한다. 또 스타트플랜 할부 프로그램으로 모닝, 레이, K3, K5, 니로HEV, 셀토스를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체에 2.7%, 48개월 유예형 할부를 적용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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